2017년5월7일, 삼상1:12-20, “행복한 가정의 조건”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마지막 선지자요 가장 존경받고 쓰임 받았던 선지자이며 제사장이었던 사무엘 선지자의 가정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그의 어머니 한나는 아이를 낳을 수 없었던 여인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전통과 관습은 여자가 아이를 낳지 못하면 다른 여인을 남편에게 주어서라도 남편의 대를 이어 주어야 하는 시대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브닌나를 남편에게 주어 그 집안의 대를 잇게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나를 더 사랑하는 남편 엘가나 때문에 이것을 질투한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게 하고 못살게 함으로 이가정은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아내들의 싸움으로 가정이 시끄럽게 되고 분쟁하게 되었으며 마치 아브라함의 아내였던 사라와 그녀의 몸종이었던 하갈과 같이 누군가는 쫓겨나가야 하는 위기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이 모든 어려움과 환난을 벗어나서 가정을 지키고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낳아 이스라엘의 최고의 지도자요 제사장으로 세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야기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가정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한다고 교훈해 주고 있습니까?

  1. 먼저 부부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8)

온전한 가정, 깨어지지 않는 가정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남편과 아내가 한 마음이 되고 한뜻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그 가정에 중요한 아이가 없었다 할 찌라도 엘가나는 아내인 한나를 사랑해 주었습니다. 비록 자신의 대를 이어주지는 못했지만 한나를 자신의 아내로 끝까지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중요 합니다. 부부사이에 무엇이 우선되어져야 합니까? 사랑과 신뢰가 우선 되어져야 합니다. 오히려 남편의 격려 한 마디가 더 큰 삶의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헐뜯는 소리는 문제를 키우고, 격려하는 소리는 문제를 잦아들게 합니다. 나의 따뜻한 말 한 마디는 가족에게 놀라운 도약의 재료가 됩니다. 삶이 나를 여러 번 속였을지라도 나 자신은 변함없이 격려자의 길을 가야 합니다. 살다보면 예수를 잘 믿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데도 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고 경제적으로 힘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 쓰면 반드시 형통하고 안정된 삶을 사는 날을 약속해 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붙잡고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는 가정입니다.(10-11)

한나는 아이를 못나서 원통했고, 남편을 내어주게 되어서 슬펐고, 첩으로 부터 괴로움을 당해서 마음 아팠던 여인이었습니다. 세상이 싫고 사람들이 싫었던 여인이 한나 이었습니다. 먹는 것도 관심이 없고 눈물만 앞을 가리던 슬픈 여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여인 한나 에게 한 가지 잊어버리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 이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놓칠 수 없는 한 가지는 곧 하나님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신앙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아무리 현실이 암담하고 답답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하는 한나의 신앙은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남편의 마음을 붙잡아 온전한 가정 ,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한나가 온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비결은 아름다운 신앙,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믿음에 있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깨달아야할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한나의 신앙입니다.

3.신앙의 확신과 믿음의 결단이 있는 가정입니다.(18)

한나는 비록 온전한 가정을 이룰래야 이룰 수없는 여인 이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이미 테가 닫혀서 여인으로써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여인과 마찬가지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한나의 가정은 부부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신앙을 놓치지 않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8절을 보면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해서 의심하거나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확신하는 삶으로 나아갔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어도 불가능해 보여도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한나 처럼 일어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확신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역사하신다. 는 사실을 깨닫고 한나 처럼 아름다운가정들을 세워 나가시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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