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3월19일, 마27:11-26 “사순절에 주시는 빌라도의 교훈”

 

우리가 이 땅에서 제대로 된 삶을 누리고 살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깨달음에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소유하는 데에서 찾고 있기 때문에 참 기쁨과 참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자가 복이 있다고 강조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사람은 누구나 다 깨닫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깨닫는 만큼 그 기쁨과 행복과 축복으로 비례 된다고 하는 귀한 말씀입니다. 깨닫지 못하면 이해되지 아니하고 이해되지 아니하면 오해와 갈등과 다툼 밖에 찾아오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이 본문을 기록한 마태는 예수님의 고난당하신 삶과 총독 빌라도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교훈해 주기를 원하고 있을까요?

1.선택이 우리의 일생을 결정짓는다. 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17)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행복을 누리며 기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고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달려 있습니다. 총독 빌라도는 분명히 죄 없으신 예수님이심을 알았지만 그는 우유부단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진실로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옳은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인생을 산다는 것은 만남이기도 하지만 선택이기도 합니다. 유대백성들이 유대 명절 때 그들의 규례와 율례대로 바라바를 놓아줄 것이냐? 아니면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는 예수를 놓아줄 것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그들은 바라바를 선택하였듯이 우리도 때때로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율법주의 신앙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복음주의적 신앙으로 살아갈 것인가? 미움과 시기와 질투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사랑과 용서와 화해로 살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선택은 다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어떤 것을 택하느냐? 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기에 오늘도 올바른 선택으로 인하여 여러분의 삶이 형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선택은 자유지만 반드시 그 결과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24)

우리가 결정한 그런 선택은 반드시 책임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말에 <말이 씨가 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나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말입니다. 말하는 대로 그대로 열매가 맺어지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을 하는데도 신중히 생각을 하고 선택해서 해야 한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선택은 내 몫이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결과가 있다고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종교도, 신앙도 우리의 믿음도, 우리 현실의 삶도 얼마든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지만 그 뒤에는 반드시 그 결과에 대한 심판이 있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말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줄도 모르고 그 피의 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이 말대로, 자기들이 선택한 대로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어찌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들은 한마디로 하나님은 알았지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율법주의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자기들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 못 박으라고 소리 저질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오늘날 까지 피 맺힌 죽음의 전쟁과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그냥 생긴 일이 아닙니다. 우연의 일치가 결단코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준 죄 값이고 그들이 스스로 고백했던 그 피의 값입니다.

3.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부활과 사망으로 갈라진다.고 하는 사실입니다.(26)

다시 말하면 무엇을 선택하느냐? 에 따라서 영광과 저주의 갈림길이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십자가의 고통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제자도의 상징이요 심 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가복음8:34 절에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십자가의 고통은 우리의 삶 속에서 늘 체험되어져야 하고 우리 옛사람 역시 그리스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이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는 삶을 살 때 그것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십자가의 죽음은 곧 부활의 영광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의 복음은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끝나지 않기에 이 십자가는 선택입니다. 내가 십자가를 믿느냐? 안 믿느냐? 에 따라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 수도 있고 저주와 사망가운데 살 수도 있기에 날마다 이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며 죽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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